연수끝낸지 1달이 지나가네요. 확실히 벽을 돌파하는 순간이 있는것 같아요.

반복연습을 열심히 계속하다 보니 어느순간 운전이 쉽고 즐겁더라구요.

운전을 하게되니 확실히 편해졌어요. 이제는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마트도 가고 10시간씩 두번 연수받고 남들에 비해 비용도 많이 들었지만 나름 만족이요.

남편도 요즘 저를 부려먹네요. 운전못할때는 그렇게 구박만 하더니

이제는  어는정도 믿을 수 있는지 운전대를 맡기네요.

남편은 처음부터 운전대 잡게 하시고 어련것만 시키고 하기 싫었어요.

그랬던 내가 지금은 자신감 만땅예요. 역시 연수하길 잘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네요. 잘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운전도 하고 가고 싶은 곳도 쉽게 찾아 다니니 사는게 즐겁네요.

도로연수를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ㅋㅋ


무엇보다 남편이 필요할때 얻어낼 수 있는것 얻으면서 운전하니 즐거워요.


아직 먼거리는 무리지만 남편 술 먹으면 제가  운전하고 오는데 대리운전비용 받아야지요 ^^

 
자만하지 않고 안전운전 열심히 해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