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를 남기네요. ㅎ

15년동안 운전안하다 시작해보려고 하니 남편이 뭔바람이 불었냐고

하지만 친구들도 다들 운전하고 다니는게 부러워보이고 시간절약도 되고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연수를 하겠다고 남편에게 말하고 제가 알아볼려고 했지만

뭐가 불안한지 남편이 알아봐 주어서 배우게 되었어요.

남편이 무시를 많이하여 제가 정말 못하나 난 못할까 이런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해보니 조수석에서 강사님이 편안하게 가르쳐주고 위험하다 싶으면 안전장치로

보조해주니 불안감도 해소되고 운전배우는게 재밌더군요. 

이왕 이렇게 된것 완벽하게 배우려고 기본 10시간인데 20시간 했어요.

ㅋㅋ 남편은 아직도 뭐라 하지만 강사님 말처럼 기죽지 말고 초보때는 많이 연습하면 좋아진다고

자신감 가지고 하라는 말에 신경안쓰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연수 잘받았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