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운전연수 마치고 동생하고 마트다녀왔어요.

이제 저도 운전 할수 있다고 자랑질 할려고 마트에서 주차도완벽히 하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지금 동생 노트북으로 후기글 작성 하는중 입니다~*^^*

제가 운전하고 동생은 옆에서 묵묵히 지켜 보더니 운전하고 오는 내내 역시 돈이 좋긴 좋타네요

10시간으로는 안되서 전 20시간 탔어요.

그런데 운전연수 받으실려고 마음 먹은 주부님 들에게 할말이 생겼어요

여성 초보운전자들이여 절대로 주변지인이나 남편한테 운전 배우지 마세요

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하고 남편한테 운전을 배웠는데 혹시나 했는데 모든사람들은

비슷한가 봅니다. 남편도 역시나 그런사람이었던 것이었죠 ㅜ

아는척도 하고 무시하고 기죽이고 대판싸웁니다. 그정도로 안좋다는 말입니다

저도 남편한테 한시간 배우다 서로 일주일동안 말 안하고 살았답니다 ㅠ,ㅠ

하도 윽박지르고 바람에 주늑이 들어서 주차장만 몇바퀴 돌다 말았습니다

안전장치 된 차로 강사님이 편하게 가르쳐 주시니 마음놓고 운전실력이 높아지네요.

오직연습만이 살길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