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남겨요.. 저는

직장이 복잡한 시내 한복판이라 연수는 서울 시내 가장 번잡한 길에서 첫 연수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아직 차가 없어서 강사님이 몰고 오신 연수용 차량으로 연수를 했는데 시작 하자마자 바로 운전석에

앉게 하고서 간단한 유의사항을 설명하시고 저의 첫 운전이 시작되었죠.

뭐든지 처음에 제대로 배우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되더군요. 보통 사람들이 미처 잘 알지

못하는 운전의 비밀 같은 기술들을 강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사고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면 처음 운전연수에 좀 더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겠다

싶어 연수시간을 좀 더 길게 받았는데, 시간적,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 좀 더 연수를 받고 싶더군요.

게다가 욕먹으면서 짜증스럽게 운전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연수비가 아깝지 않은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운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언성을

높이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인내심을 갖고 운전을 가르쳐 줄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요.

너무 길게 썻네요. 아무튼 운전연수 필수라 생각하고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