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집에 꼭필요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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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진 작성일12-06-19 20:30 조회15,642회 댓글0건 네이버 신디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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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마친지 이주정도 되었네요. 이제는 아이들 학교 제가 보내요 ㅎ

오늘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갑자기 강사님이 생각나더라구요.

 
처음부터 운전대 잡게 하시고 어련것만 시키고 하기 싫었어요.

그랬던 내가 지금은 자신감 만땅예요. 역시 연수하길 잘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네요. 잘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운전도 하고 가고 싶은 곳도 쉽게 찾아 다니니 사는게 즐겁네요.


도로연수를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ㅋㅋ


딸님 차에 태우고 혼자서 마트도 가고 볼일도 보러다니고.. 네비게이션 있어도 길도 잘 모르고 해서 혼자서 멀리는 안 가지만


남편 태우고는 대전까지 다녀왔어요!  연수 할때 경기도 안양시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


거기 왕복하고 왓을때 얼마나 뿌듯하고 제 자신이 대견하던지. 나도 할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그때 확실히 느꼈지요..


모두가 강사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울남편은 왈 "넌 내 말은


안 듣더니 선생님 말은 그리 잘 듣냐?며 때 아닌 질투 ㅋㅋ

 
편하게 외출을 하게 되니 우울했던 마음도 싹 가시고 하루하루 신나니 그 흔한 택시 한번 안 타구요..


남편 술 먹으면 제가  운전하고 오는데 대리운전비용 받아야지요 ^^

 
아직 트럭이나 버스 오면 움찍 놀라긴 해요. 자만하지 않고 안전운전 열심히 해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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