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수 진작할걸 그랬어요.

시간이 영 안나서 원래는 4월쯤에 문의후 할려고 했었는데 ㅠㅠ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 날짜는 예약 잡아놓은거라 바꾸기도 그렇구 더 미루다간 힘들것 같아서 그냥 했네요.

13년 만의 운전이라 액셀 브레이크 위치도 못 찾는데 강사님이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잘 알려주셔서

연수 너무 잘 받앗습니다. 연수라는거 주변 사람들이 그냥 신랑한테 배우라고 했는데

남편은 꼭 학원가서 배우고 오라 해서 등록했던거였어요..

처음에는 남편이 귀찮아서 그런가 서운하기도 했는데 오늘 강사님 설명 들어보니

남편이 잘 판단했던것 같아요. 괜히 배우다가 서로 싸울수도 있고 안전장치 있는차로 배우니

편안하구요. 저와같은 분들을 많이 가르쳐서 그런지 잘 가르쳐주시더군요

날씨더워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있어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마치고 조금씩 운전하고 있습니다.

강사님 이더위에 가르치느라 고생많았구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