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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그냥주부에서 운전하는주부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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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선주 작성일12-07-22 18:31 조회16,660회 댓글0건 네이버 신디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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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겨우 연수를 마치고 나니 아직까지는 초보지만 회사 집 가까운마트는


운전하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세상에 이런날이 올줄 몰랐습니다.


저의 신랑은 제가 평생 운전 못할줄 알았대요! 무시하는 신랑


결혼 3년차인데 세상에 3년동안 있으면서 신랑한테 고작 2~3일


운전 배우면서 말다툼한적이 더 많았습니다.


남들은 다 그렇다 쳐도 다정한 우리신랑은 아그러겠지 생각했는데 우리 신랑맞나


싶을 정도로 제가 운전대를 잡기만 하면 돌변하는데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할 수


없이 연수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잔뜩 주눅이 들었던터라 어깨에 힘이 엄청 들어가서 운전대가 제맘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서 첫날부터 엄청 애 먹었는데 강사님이 긴장풀라고 하시면서


음료수까지 사주시더라구여~ 제가 준비해서 드렸어야 했는데.


강사님이 운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하라고 격려해주셔서 이렇게 후기까지 올릴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성광강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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