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강사님 안녕하세요?

엇그제 운전연수 마치고 와서 그동안 운전배운다고 긴장을 했던 탓인지 몸살이 나서

계속 집에서 방콕했어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차 가지고 집 근처 이마트 주변을 배회하다 ~ㅋ 왔어요

출퇴근 차들도 없고 오전이라 그런지 공기도 상쾌하고 기분까지 맑아져서 들어왔네요


"지금 나는 연수 받는거야"....하면서 혼자 쇠뇌교육 했답니다^^

쌤께는 죄송하지만 선생님교육하실떄 목소리 녹음했거든요...

연수 받는다 생각하고 강사님 옆에 계신것처럼 해보려구여 진짜지송..

녹음한거 틀어놓구하니까 겁도 안나고 자신감이 조금 생기더라구요...
 
운전은 자꾸 해봐야 실력이 나아진다고 강사님이 말씀 하셔서.....

하지만 아직은 차가 많은곳은 조금 겁나네요.

그냥 차근차근 집주위 마트랑 애들 학교,학원 친정 위주로 다니다가

자신감 생기면 슬슬 시내도 나가보고 경기도권도 영역을 넓혀 보고 해야겠어요.
 
제가 좀 내성적이고 새침떼기라 누구랑 말 붙이기 힘든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운전연수도 낯선사람이랑 좁은 차안에서 있는 다는게 여간 부담이 가는게 아니었어요

의외로 강사님이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드려요~^^*

후기로나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