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수 처음에 어떻게 할까 고민도 많이 하고 미루다가 결국에 시작하였지요.


이렇게 운전이 쉽고 재미있는 줄 진작에 알았더라면 좀 더 빨리 시작했을텐데 말이죠.


면허증을 취득하고 흘러 간 시간만큼 운전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이 더 컸었는데


운전연수시 강사님의 명쾌한 설명과 상황에 맞는 대처법, 미숙한 부분을 세심히 짚어주시는 꼼꼼함...


 그리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주신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까지...


모든 것이 장롱면허에 두려움많은 왕초보인 제겐 딱 맞춤이었습니다.


총 5일간의 연수 기간동안 체계적으로 그 날 그 날 익혀야 할 것들에 대해 미리


계획해 주시고 또 그대로 익혀가는 제 자신이 제가 봐도 신기하고 놀랍기까지 했습니다.


도저히 겁이 나서 옆은 커녕 바로 앞밖에 볼 수 없었던 제가 2째날 연수가


마쳐질 즈음 어느새 자연스럽게 사이드미러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렵게 생각되었던 주차도 미리 4째날 가르쳐 주시고 마지막 5째날 보완설명까지


촥실하게 마무리 해 주셔서 이젠 주차가 가장 쉬운 것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운전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딱 한 번만 용기를 내서  교육신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