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미씨 운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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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선영 작성일12-02-20 21:46 조회17,750회 댓글0건 네이버 신디케이션본문
저는 강동구에 사는 미씨 아줌마 면허따고 4년 동안 한번도 운전을 안했습니다.
다시 운전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니 그 생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벌렁벌렁 하더군요.
연수 받기로 한 날 아침은 잠이 안와서 일찍 잠에서 깨고 그랬습니다.
첫날 연수받을 때 손에서 땀이 얼마나 나던지 옆에서 김태우 강사님이 티슈 뽑아주시고 했는데 어찌나 창피하고 쑥스러웠는지....
첫날 차 안의 계기판이며 기기장치들 기능설명 해주시고 계기판에 어떤 표시 들어오면 점검이 필요한지 알려주셨어요.
라이트나 와이퍼, 에어컨, 히터 같은 기본적인 장치들 작동법도 알려주셨구요. 운전석 좌석 조정하고 바르게 앉는 방법,
핸들 잡는 방법등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설명들었는데, 첫날은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운전을 시키더라구요.
그러니 1년만에 운전하는 제 손에 땀이 줄줄 났지요. 어찌나 겁이 나던지.....
브레이크 밟는 것도 자연스럽게 안되서 쿡쿡 밟게 되서 자꾸 차가 급정거 하게되고, 앞차 보면서 가다가
빨간불로 바뀐 신호 못 보고 그냥 가려다가 강사님이 브레이크 밟아주시고, 앞차가 왼쪽으로 치우쳐서 가니까 저도 자꾸
거기에 붙어가고 강사님한테 앞차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라고 계속 지적 받구요. 차선변경 하는데 강사님이 들어가도 된다고 했는데
제가 못 들어가서 타이밍 놓친 것도 여러번이고.. 실수 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연수 받다 보니까 운전하던 감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어찌어찌 해서 마지막날 주차 연수받는 날인데, 남들은 주차가 어렵다고 하던데 저는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법데로 하니까
제법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강사님이 나름데로 주차를 3단계로 나눠서 가르쳐주셨는데 그것데로 하니까 편한거 같았어요.
5일 동안 연수받는데 참 긴장도 되었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운전 안 했던거에 비하면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단순히 운전하는 방법만 배운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요령(?)이라고 해야할까 노하우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들을 배우고 가는 거 같아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려고 말씀도 많이 해주셨던 김태우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저는 조심성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지금처럼만 조심하면 사고 안 날 테니까 지금처럼만 안전하게 다니라고
하셨던게 더 힘이 나게 한거 같네요.
다시 운전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니 그 생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벌렁벌렁 하더군요.
연수 받기로 한 날 아침은 잠이 안와서 일찍 잠에서 깨고 그랬습니다.
첫날 연수받을 때 손에서 땀이 얼마나 나던지 옆에서 김태우 강사님이 티슈 뽑아주시고 했는데 어찌나 창피하고 쑥스러웠는지....
첫날 차 안의 계기판이며 기기장치들 기능설명 해주시고 계기판에 어떤 표시 들어오면 점검이 필요한지 알려주셨어요.
라이트나 와이퍼, 에어컨, 히터 같은 기본적인 장치들 작동법도 알려주셨구요. 운전석 좌석 조정하고 바르게 앉는 방법,
핸들 잡는 방법등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설명들었는데, 첫날은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운전을 시키더라구요.
그러니 1년만에 운전하는 제 손에 땀이 줄줄 났지요. 어찌나 겁이 나던지.....
브레이크 밟는 것도 자연스럽게 안되서 쿡쿡 밟게 되서 자꾸 차가 급정거 하게되고, 앞차 보면서 가다가
빨간불로 바뀐 신호 못 보고 그냥 가려다가 강사님이 브레이크 밟아주시고, 앞차가 왼쪽으로 치우쳐서 가니까 저도 자꾸
거기에 붙어가고 강사님한테 앞차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라고 계속 지적 받구요. 차선변경 하는데 강사님이 들어가도 된다고 했는데
제가 못 들어가서 타이밍 놓친 것도 여러번이고.. 실수 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연수 받다 보니까 운전하던 감이 조금씩 생기더군요.
어찌어찌 해서 마지막날 주차 연수받는 날인데, 남들은 주차가 어렵다고 하던데 저는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법데로 하니까
제법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강사님이 나름데로 주차를 3단계로 나눠서 가르쳐주셨는데 그것데로 하니까 편한거 같았어요.
5일 동안 연수받는데 참 긴장도 되었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운전 안 했던거에 비하면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에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단순히 운전하는 방법만 배운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요령(?)이라고 해야할까 노하우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들을 배우고 가는 거 같아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려고 말씀도 많이 해주셨던 김태우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저는 조심성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지금처럼만 조심하면 사고 안 날 테니까 지금처럼만 안전하게 다니라고
하셨던게 더 힘이 나게 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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