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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 운전바람난 유부녀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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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영미 작성일11-10-11 18:07 조회19,070회 댓글0건 네이버 신디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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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강사님 2일전에 연수 끝난 연신내에 운전바람난 유부녀에요

처음 강사님께서 아가씨 같은데요라는 말로 거북스럽지 않고 기분좋게

운전연수 시작을 했던게 벌써 끝났네요. 아가씨 같은 아줌마예요..ㅋㅋ 기억하시죠
 
강사님께서 너무나도 운전을 잘 가르쳐주셔서요...

연수 끝나자마자 차를 가지고 출퇴근하고 있어요~

강사님 말씀대로 좋은 신랑은 출근할때 회사까지 같이 가주고 전철타고 회사로 가는거라고 했더니...

불안한 마음에 그런거겠지만 지난주에는 같이 가주더라구요..

그런데 신랑 출근에 맞춰서 아침에도 한시간 먼저 출발하고 저녁때도 신랑 퇴근할때 기다려 가고 그랬더니.. 너무 피곤한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차 안가져간다고 먼저 출근시키고.. 저 혼자 차가지고 왔어요..ㅋㅋ

처음으로하는 단독주행이라 무지 떨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담담해지더라구요.이제는

연신내에 운전바람난 유부녀입니다. 갈수록 실력이 늘어나는게 기분좋네요.

강사님과 10시간 연수였지만 출발도 못하던 제가 이렇게 단독주행하게 된게 딱 2주 걸린거로 봐서는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고요..

요새는 주위 사람들한테 연수 받으라고 권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초보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되고요..

초보는 당연히 못하는거라 하시니 못한다고해서 주눅들 필요없구요.

제가 운전할수 있는 용기는 아마도 강사님의 칭찬과 격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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