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영업사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힘들더라구요.

남들은 다지원받으면서 편하게 운전하고 영업뛰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려니

여간 불편하여서 능률도 떨어지고 해서 운전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유류비는 영업사원이라서  회사서 전액 지원해주어 차도 아반테로 구입했습니다.

차량을 동종차량이 있어 같은차량으로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밤에 운전해서 좀 겁도 났는데요, 강사님도 옆에 계시고 잘 따라서 운전해보니까
 
생각보단 별로 안무섭고, 운전이 되더라구요.(신기신기~ 제가 운전을 하다니요~)
 
그래도 끝날때쯤엔 온몸에서 기운이 쫙 빠지면서, 온몸이 쑤시대요..ㅜ.ㅜ.
 
첫날 칭찬도 받고, 생각보단 잘해선지 담날부턴 운전이 재미있었어요.
 
어렵다는 끼어들기도 계속해보고, 올림픽대로도 타보고 ㅎㅎ
 
연수차량이 제꺼와 같아서 연수기간동안 반복연습하니 금세 실력이 늘게되더라구요.

단 하나 주차는 한번 배웠다고 끝이 아니고, 계속 연습해야한다는 말씀에 공감..
 
어려워요 주차 ㅋㅋ 남이 운전하는 차에 타보기나 했지, 제가 운전해서 차가 굴러간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이제는 운전에 재미붙어 주차도 수월하게 해낸답니다.

이진석 강사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