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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할까말까 고민하지 마시고 하는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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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주 작성일11-11-15 21:55 조회15,900회 댓글0건 네이버 신디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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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운전이 필요하여, 휴가기간에 연수를 받았습니다.

주변에서 무슨 돈까지 들여가며 연수를 받냐고 하였지만,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고속도로를 탈 일이 많은데, 연수를 받고난 후 자신감이 생겨 운전을 잘 하고 다니기 때문이죠 ㅎㅎ

면허 취득후 7년만에 처음 잡아본 핸들은 너무 낯설고 엑셀과 브레이크를 어느정도를 밟아야 할지도

잘 모르는 상태로 연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날은 정말 옆에 양영수선생님 안계셨으면 사고가

났어도 10번은 났을거 같습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운전을 하였어도 제가 미숙하여 선생님께서

핸들 조작 및 브레이크 조작을 하셨으니까요. 그렇게 4~5일정도를 타다보니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던 것들이

어느정도 깨우쳐 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안함을 떨칠 수 없어 추가 연수를 결심하였고, 6시간 추가하여 총 16시간 연수를 받았습니다.

과거 모 운전학원에서 받았던 도로 연수와는 차원이 다른 교육을 받았습니다.

운전을 오래 하신 선생님의 차를 다루는 노하우부터, 운전 에티켓, 방어운전을 해야하는 이유와 방법 등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팀장님께 운전 잘한다고 칭찬도 받았습니다. ㅎㅎ

올해 가장 잘한일이 에어컨을 산것이었는데, 지금은 휴가기간에 분당연수원에서 선생님께 운전을 배운것이 가장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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