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나만 못하는거 같고 막상 하려니 무섭고


아니야 지금 아니면 신분증 대용으로만 남아 있을 면허증 ㅠㅠ



몇일을 고민고민 하다가 일단 찾아보자 운전연수 하는곳을 어디서 해야 하나



그래서 찾은곳이 이곳. 후기가 넘 좋아 결정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지 이신영 선생님과 집앞에서 만나 인사하고 운전대에 앉으란다



이것저것 설명해 주더니 주행 하란다 (허~걱) 8년 장농인데 그것도 큰 도로에 차가



흔들 흔들 하면서 자유로에 갔다 사준 커피맛은 참 좋았는데 머리속엔 집에 갈걱정이 태산



첫날은 어떻게 갔다 왔는지 아무생각이 없음(붕~ 스톱은 생각남)



둘째날은 끝나고 조금 기분이 붕 떴음 내가 자유로도 갔다왔구



무서움이 조금은 사라진듯  셋째날는 좌,우회전 다시 깝깝했음



그래도 이신영 선생님은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고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그림도 그려 주고 넷째날도 열심히 마지막날 오늘 주차때매 버벅 거려서 기가 좀 죽었음ㅠㅠ



그래도 나자신은 할수 없다에서 할수도 있다로 바뀌었음.

 

운전연수를 마치고 바로 실전돌입 조금 버벅거리다 이내 안정을 찾고 자신감있게



이제는 아주 편하게 운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