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림이에요^^

운전 면허를 취득후 운전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저를 가르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많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셨을 텐데, 오히려 제가 불안해 할까봐 티도 안 내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속성3일 연수 받고, 속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좀 한적한 원주~춘천 고속도로를 탔어요. 최대 시속 100km까지 달렸지요.ㅋㅋ

정말 믿어지지 않았지만,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직장 동료도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한다고 했어요.ㅋㅋ

문제는 고속도로는 생각보다 쉬운데 끼어들기랑 주차가 ㅠㅠ

제가 워낙 겁이 많아 마음이 앞서다 보니,

아직까지 핸들 조작 능력이 미숙하고 실수도 많은 편이지만,

(그래서 좌회전, 우회전도 2번이나 배웠지요.ㅋㅋ)

마음을 편안히 갖고 꾸준히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앞으로 선생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부분과 강조하셨던 부분을 기억하면서

운전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