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자차연수 마지막 날이네요~
운전을 시작하고 나니 세상이 달라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뚜벅이 생활만 해온 저로서는 감회가 새로워요.
차를몰고 다니니 이렇게 다른세상들이 눈에 보이게 될줄몰랐어요.
일단 지금까지 무사히 연수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워낙 겁많고,숫기가 없어서 연수첫날 강사님과 많이 서먹했는데,그런 저를 이렇게 운전을
할수있게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처음 지인의 소개로 3일연수에서 연수를 받았던게 엊그제같은데,
장롱면허인 제가 운전을 혼자하게 될줄은 사실 연수를 하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이제는 자신감도 생겼고, 마지막연수 날이다보니 마음이 조금 들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