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수받기 전날은 잠도 잘 안오던데요..제가 잘할수 있을까 넘 걱정되고 긴장되고~휴~

첫날 바짝 긴장해서 운전대 꽉 붙들고 다리에 힘도 많이 들어가서 발목도 쑤시고 저리고.

그래도 확실히 그다음부터 핸들 감고푸는 감이 좀 온것 같았어요...

어려운것 많이 연습을 해봐야 한다면서 일부러 좁은길 밀리는길 찾아서 다니기도 하고......

정말 10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많이 해본 것 같아요....

멀티플레이가 안되서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거 놓치고 그런 저를

잘한다 잘한다 해주셔서 긴장도 풀리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네요...

초보운전이라는 종이를 뒤에다가 붙이고, 천천히 혼자서 돌아다녀요...

연습을 마니하라는 강사님의 말을 듣고 다니고 있어요...

아직은 그래도 서툴지만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