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허증을 계속모셔두다가 적성검사로 면허증을 꺼내 재발급까지 받았지만

면허증만 있지 장롱면허 운전을 아에 못합니다.

적성검사로 재발급 받으면서 이제는 운전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 운전하는 차에 타서도 버스나 택시가 갑자기 끼어들면

놀라 소리를 낼 정도로 겁이 많이 나서 운전을 필요한걸 알면서도 못했었습니다.

겁이 많고 운전도 전혀 못하니 좋은 강사님으로 보내 달라고 부탁했고

그렇게 강사님과 저의 첫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겁 많은 저에게 차분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용기가 생겼고 운전도 슬슬 재미있어졌답니다

이젠 연수가 다 끝났는데도 매일 운전을 하고 싶어

차좀 타게 키좀 달라고 제가 한다고 조르곤 해요

자차로도 연습을 시켜주셔서 지금은 저희 차도 많이 익숙하고요

그래서 토요일에 연수를 마치고는

혼자서 신내동에서 잠실까지 운전해 갔답니다ㅋㅋ

사람이 못해낼께 없다 적응한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계시지마시고

장롱초보자분들 안전장치있는차로 처음에 시작하면 크게 없답니다. ^^

3일연수에서 잘 배운것 같네요.